[뉴스큐브] 정태일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<br /><br /><br />두 차례에 걸친 전세기 운항 후에도 현재 중국 우한을 포함해 후베이성에는 125명의 한국교민들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는 중국 현지 연결해 남은 교민분들의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중국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분들을 돕기 위해 전세기 탑승을 포기한 정태일 중국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, 유학생회 학생회장을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중국 우한에 자진해서 남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.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 걱정이 많을 텐데요. 중국 우한에 남기로 결심한 이유가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그렇다면 지금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분들은 어느 정도고, 또 왜 남게 되신 건지도 궁금<br /><br /> 우한이 봉쇄된 지 10일이 넘었습니다. 현재 거의 대부분을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. 심적으로도 힘들 것 같은데,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?<br /><br /> 우한에서 어제 하루 동안 사망자가 41명이나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는데요. 거리 상황은 어떻고, 또 회사 등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요?<br /><br /> 현재 확진자 4명이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을 공통적으로 방문한 이력이 발견돼 이곳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. 일단 우한국제패션센터는 어떤 곳인가요?<br /><br /> 한국관 더 플레이스는 한국 교민들이 많이 이용을 했던 곳인가요?<br /><br /> 현재 국내에선 우한국제패션센터가 주요 감염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따라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.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정태일 사무국장님도 그렇고 모두 심경이 복잡할 것 같은데요. 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. 오늘부터 남은 교민분들에게 생필품 등을 배분하기로 하셨다고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우한 현지에 계신 정태일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과 말씀 나눠봤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